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6일 오후 1시 4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확진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병원 관련 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 소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격리 중이던 환자 2명과 직원 1명,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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