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부지를 개발하는 서울디앤씨·태영건설·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에 3000만원을 기부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이탈리아대사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진 환자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전 9시 기준 16만2000명을 넘어서며 미국, 스페인에 이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서울디앤씨 컨소시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탈리아가 코로나19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서울디앤씨는 1997년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류영찬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개발업체다. 지난 23년간 NPL, 부동산개발PM, 부동산임대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해 국내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선보였다.
현재는 태영건설, 미래에셋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부지(연면적 8만㎡)를 개발 중이다. 최고 1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말 수원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디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이탈리아대사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진 환자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전 9시 기준 16만2000명을 넘어서며 미국, 스페인에 이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서울디앤씨 컨소시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탈리아가 코로나19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해 국내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선보였다.
현재는 태영건설, 미래에셋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부지(연면적 8만㎡)를 개발 중이다. 최고 1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말 수원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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