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정병선 차관 "과학기술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총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20-04-16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출범 예정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범정부 지원단'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와 과학기술연구계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출범에 머리를 맞댔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출범을 앞둔 지원단의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지원단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 장관이 공동단장을 맡아 출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 차관과 생명(연), 화학(연) 등 출연(연) 기관장, KAIST, GIST 등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서는 임상·인허가 등 제도적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측면에서의 지원도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회의도 R&D 측면에서의 총력 지원에 방점을 두고, 활용 가능한 인프라 및 연구자원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과학기술연구계가 힘을 모아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며 "새로 출범하는 지원단을 R&D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