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메인 화면의 가로폭을 키운다. 기존 가로 해상도 1080픽셀을 1130픽셀로 넓힌다. 고해상도 기기일수록 글자가 작아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폰트 크기를 키우고 명도 대비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 검색창을 최상단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이전보다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로그인 하면 볼 수 있는 ‘로그인 박스’ 내 버튼들을 재정비하고 여백을 키워 가독성도 개선한다.
네이버의 자체 개발 브라우저 ‘웨일’에선 모바일-PC 연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던 뉴스, 문서 등을 PC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이날 체험 버전을 공개했다. 정식 버전은 오는 28일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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