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늦은 밤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나, 충청권과 남서부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그제(15일)와 어제(1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17일) 늦은 밤에 서쪽 지역으로 유입되어 내일(18일) PM10 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의 영향과 기류 흐름에 따라 국내 영향 농도 및 권역에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20~60㎜, 그밖의 전국은 5~40㎜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저녁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어제보다 5~7도 낮다”며 “내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2~3도 낮다”고 전했다.
내일(1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나, 남부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나, 충청권과 남서부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그제(15일)와 어제(1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17일) 늦은 밤에 서쪽 지역으로 유입되어 내일(18일) PM10 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의 영향과 기류 흐름에 따라 국내 영향 농도 및 권역에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20~60㎜, 그밖의 전국은 5~40㎜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저녁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어제보다 5~7도 낮다”며 “내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2~3도 낮다”고 전했다.
내일(1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나, 남부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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