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 인사, 4·19 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고(故) 강선규, 고(故) 송일남, 전종상, 박주복, 서동호 등 4·19혁명 유공자 11명에 대한 건국포상도 이뤄진다. 이들은 1960년 3월 경남 마산에서 부정 선거 규탄시위를 하다 체포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4·19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되짚고, 민주주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부활했던 4·19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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