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첫사랑과 데이트? 이민정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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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4-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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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18일) 소개할 방송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늘(18일) 방송 스틸컷[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유보영(손성윤 분)의 묘한 분위기로 갈등의 온도를 한층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규진과 유보영은 우연히 재회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도 잠시,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유보영의 아들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음을 알게 된 윤규진은 담당 의사인 송나희에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해 묘한 궁금증을 남겼다.

이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 윤규진과 유보영 모자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그녀의 아들을 바라보는 윤규진과 그런 두 사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보영의 찰나의 순간이 담긴 것.

다정한 세 사람을 바라보는 송나희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심상치 않은 송나희의 모습은 유보영이 과거 윤규진의 첫사랑임을 기억해냈음을 예감케 한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윤규진과 유보영의 은근한 긴장감과 설렘이다. 윤규진은 유보영에게 풋풋한 과거 이야기를 늘어놓고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마구 샘솟는다고. 세 사람의 감정 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에서 벌어지게 될 '하트 시그널'은 오늘 오후 7시 55분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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