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63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 증가한 총 1만63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20∼30명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에 이어 닷새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명, 인천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1명, 경북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2명 늘어 총 7829명이며, 현재까지 23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52만16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41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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