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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올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액(GDP)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978년 개혁·개방정책을 시행한 이후 중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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