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인기 상승에 수익률 확보한 '시티필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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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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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가 알짜 투자처로 인기다. 월 임대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는 데다 상권이 형성되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도시개발지역에 공급되는 상가가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는 곳도 있다. 인천 용현학익지구는 지역균형개발과 도시기반시설 및 상업‧문화시설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목적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해당 지구는 도시개발지역 내에 위치하면서 대학상권, 주거상권 등을 갖췄다. KB상권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역 북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한 상가의 매출 성장률은 19년 12월 기준 전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62%나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성장과 평균 매출도 증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조성되면 개발 호재가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하면 학생과 직장인 수요도 품어 꾸준한 월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시티필드 제공]



한편, 인천 용현학익지구 내에 최대 복합문화시설인 ‘시티필드’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4만 1,666㎡의 16층 규모로 용현학익지구 내의 가장 큰 스케일이다.

‘인천 뮤지엄파크’와 ‘CGV타워’ 두 문화 시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필드는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돋보인다. 16층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는 넓은 광장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전광판과 야외공연장도 설치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인하대 역세권이 위치해 젊은 수요와 더불어 인하대 재학생, 교직원 등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도 가깝다. 또한, 용현학익지구 인근에 입주 완료한 약 4만 세대의 아파트와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지구 1블록과 용마루 지구 등에 약 3만 세대 이상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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