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현대백화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상생마켓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국 기자
입력 2020-04-17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과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상생마켓‘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에 판로를 지원하고,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취지로 중소기업유통센터, 현대백화점, 충북경제진흥원이 손잡고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충북권 우수중소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기농 블루베리, 식용유 등을 비롯해 천연 화장품, 건강식품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녹용 건강식품을 기존 최저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전체 상품 내 3만 원 이상 구매 시 지역 특산물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에게 가성비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판매전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형 유통 업체와 적극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현대백화점과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판매전을 진행한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