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실용정치가 무엇인지, 실제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려운 현장에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 저희 국민의당이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반드시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투표하신 유권자분들의 6.8%, 200만명에 달하는 분들이 저희를 지지해주셨다. 양극단의 진영대결 때문에 할 수 없이 거대정당들 중 하나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분들의 마음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며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선거운동 과정 중에 지역구 후보가 없다 보니, 현수막을 걸지도 못하고 대중연설도 할 수 없는 정말 극심한 제한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제가 참 많이 부족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 대표는 "선거가 끝난 지금이 바로 시작"이라며 "그 마음으로 여기 고생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해단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단식 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과의 통합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엔 "없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자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등록한 국민의당은 총 189만6719표(6.79%)를 얻어 3석을 확보했다.
비례대표 후보 1~3번인 최연숙 동산병원 소속 간호부원장,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이 당선됐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반드시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투표하신 유권자분들의 6.8%, 200만명에 달하는 분들이 저희를 지지해주셨다. 양극단의 진영대결 때문에 할 수 없이 거대정당들 중 하나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분들의 마음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며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선거운동 과정 중에 지역구 후보가 없다 보니, 현수막을 걸지도 못하고 대중연설도 할 수 없는 정말 극심한 제한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제가 참 많이 부족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 대표는 해단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단식 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과의 통합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엔 "없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자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등록한 국민의당은 총 189만6719표(6.79%)를 얻어 3석을 확보했다.
비례대표 후보 1~3번인 최연숙 동산병원 소속 간호부원장,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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