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차 분양일정]총선 후 청약 '봇물'…전국서 4043가구 청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20-04-18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7곳, 당첨자 발표 7곳, 계약 11곳 진행 예정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넷째 주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인해 미뤄졌던 청약 접수 물량이 몰리며 전국에서 약 4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404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는 서울과 수도권에 청약 접수가 집중돼 있다. 서울에서는 '호반써밋 목동'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시흥장현A1'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인천에서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7곳이 오픈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안양 신원아침도시'등 5곳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의 경우 사이버로만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수원 더샵, 영통자이 등...인기단지 청약 접수 시작

오는 21일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475가구다. 전용면적은 36㎡, 59㎡, 71㎡, 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GS건설도 오는 22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09-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자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6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75㎡로 구성된다.

영통자이 입주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고양·대전 등서 모델하우스 오픈 

오는 24일 GS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A4블록, A7블록) 일원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3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일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상암동 DMC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서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지구(A1블록, A2블록) 일원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1단지와 2단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서한이 대전에서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 A1블록에는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총 816가구 중 5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A2블록에 들어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8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인근에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