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단국대SW디자인융합센터 진행 하에 시민, 기업인 등과 국내 최초로 비대면 리빙랩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리빙랩’이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가 주도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을 일컫는다.
이날 은 시장은 현재 당면한 지역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 전문가,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명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은 시장은 “앞으로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시민들의 수요와 성과를 면밀히 분석,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적정기술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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