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말 공적 마스크 총 913만7000장 공급…출생연도 관계없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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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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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는 마스크 5부제 상관없이 구매 가능…주중 구매자는 제외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에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913만7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8일 723만9000장, 19일 189만8000장을 각각 배정했다. 주말 구매는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밖의 지역은 약국·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할 수 있다. 주말에 한해 마스크 5부제에 따른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주일 1인당 2장씩의 구매제한에 따라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만 살 수 있다.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 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은 대리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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