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한 이영자가 일과를 마치고 갈비 맛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와 전현무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갈비 4인분에 삼겹살 2인분, 양파볶음밥을 먹으며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영자가 소개한 갈비 맛집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에 있는 '몽X XXXX'로 알려졌다. 우대갈비, 짚불삼겹살이 메인메뉴다. 짚불로 초벌을 해 고기의 향과 풍미가 깊다고 한다.
100년 전통의 적산가옥에 자리잡은 이 가게는 2018년 12월 오픈한 갈비 전문점으로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진행되는 추수문화를 모티브로 메뉴를 개발했다고 한다. 마을의 번영을 위해 삼겹살을 짚불구이한 문화가 지금 이 가게의 짚불구이 방식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예약은 주중으로 6인이상 12명이하로 오후 4시~6시 사이에만 가능하고, 하루에 두팀만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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