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388회'의 '질투가 사람 잡네' 편에서는 가수 변진섭, 배우 이창훈과의 우정을 자랑하는 연홍식 씨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연홍식 씨는 변집섭과의 우정때문에 절교에 이르게 된 친구를 만나러 나왔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홍식 씨는 "1990년대 사기 사건을 계기로 변진섭과 친해지게 됐다"며 "변진섭의 소개로 이창훈과도 알게됐다. 일주일에 최소 4~5번은 만나던 사이"라고 말했다.
연 씨는 "20년만에 여기서 만나게 됐다"며 이창훈과의 재회에 기쁨을 드러냈다.
연 씨는 1986년 2월 형사기동대 1기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노량진서, 마포서, 강동서, 성동서, 정부중앙청사경비대 등을 거쳐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팀장, 인창지구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 경감으로 은퇴했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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