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형사' 연홍식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20-04-19 16: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치미'에 출연한 전직 형사 연홍식 씨가 화제다.

19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388회'의 '질투가 사람 잡네' 편에서는 가수 변진섭, 배우 이창훈과의 우정을 자랑하는 연홍식 씨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연홍식 씨는 변집섭과의 우정때문에 절교에 이르게 된 친구를 만나러 나왔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홍식 씨는 "1990년대 사기 사건을 계기로 변진섭과 친해지게 됐다"며 "변진섭의 소개로 이창훈과도 알게됐다. 일주일에 최소 4~5번은 만나던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둘이(변진섭과 이창훈) 티격태격 했다"며 "사소한 자존심 싸움이 발생했다. 누가 잘생겼냐는 질문에 변진섭의 편을 들게됐다"고 이창훈과 멀어진 계기를 설명했다.

연 씨는 "20년만에 여기서 만나게 됐다"며 이창훈과의 재회에 기쁨을 드러냈다.

연 씨는 1986년 2월 형사기동대 1기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노량진서, 마포서, 강동서, 성동서, 정부중앙청사경비대 등을 거쳐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팀장, 인창지구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 경감으로 은퇴했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