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2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 차지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우선 신설동역, 제기동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안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근에 있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이 외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등 녹지와 수변이 인접하다.
동대문구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에 이어 청량리역 일대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또한 서울시에 따르면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잡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