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봄 날씨…이마트, 23일부터 수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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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4-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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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품질에 만족 못 할 시 환불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올해 첫 수박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평년보다 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름 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경남 함안, 충남 부여, 논산에서 수확한 수박 10만통을 선보인다.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기존 가격보다 4000원 할인해 준다.

또 수박을 구매한 고객이 맛과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 영수증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평균 기온은 7.9도를 기록, 관측 이래 역대 2번째로 더웠다.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도 9.9도로 지난해보다 1도 더 높았다.

한편 이마트는 대표 여름 상품인 일렉트로맨 표준형 선풍기 5만대, 서큘레이터 2만대도 기획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파는 수박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박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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