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신용보증재단, 61만건 보증상담‧접수…울산 65.9% 대출 실행

  • 대출 실행 비율 울산, 제주, 대전, 충북 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총 61만2123건에 대해 보증신청 상담‧접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중대본 조사 결과, 61만 2123건 중 34만2759건(56.0%)에 대해 보증서가 발급됐으며, 24만2767건(39.7%)에 대해서는 대출 실행이 완료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신청대비 보증서 발급 비율은 울산이 85.6%로 가장 높았고, 대전(77.9%), 충북(71.6%), 전남(71.3%)이 순으로 확인됐다.

대출 실행 비율은 울산이 65.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제주(62.1%), 대전(56.4%), 충북(4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