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6포인트(0.50%) 상승한 2852.5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3.51포인트(0.89%) 오른 1만621.5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2.67포인트(1.12%) 뛴 2043.4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337억 위안과 3835억 위안을 기록했다.
차신주(-0.58%), 미디어·엔터테인먼트(-0.02%) 등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시멘트(3.07%), 비행기(2.26%), 의료기기(2.16%), 전자IT(1.91%), 자동차(1.87%), 발전설비(1.80%), 유리(1.79%), 환경보호(1.75%), 화공(1.39%), 가전(1.32%), 철강(1.28%), 조선(1.18%), 농임목어업(1.07%), 교통운수(1.02%), 식품(0.97%), 바이오제약(0.88%), 석유(0.79%), 석탄(0.72%), 가구(0.66%), 개발구(0.65%), 부동산(0.55%), 금융(0.54%), 전력(0.14%) 등이다.
이날 인민은행이 LPR를 인하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인민은행은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3.85%로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유지해 온 금리 4.05%에서 0.2%포인트 내린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는 기존 4.75%에서 0.1%포인트 낮춘 4.65%로 조정됐다.
지난 17일 중국 지도부가 재정적자율 증가 등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예고한 것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더 강력한 거시정책으로 코로나19 영향을 헤지(hedge)해야 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펴 적자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특별 국채 발행,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 발행 규모 확대 등도 함께 언급했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657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9% 상승했다는 의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6포인트(0.50%) 상승한 2852.5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3.51포인트(0.89%) 오른 1만621.5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2.67포인트(1.12%) 뛴 2043.4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337억 위안과 3835억 위안을 기록했다.
차신주(-0.58%), 미디어·엔터테인먼트(-0.02%) 등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시멘트(3.07%), 비행기(2.26%), 의료기기(2.16%), 전자IT(1.91%), 자동차(1.87%), 발전설비(1.80%), 유리(1.79%), 환경보호(1.75%), 화공(1.39%), 가전(1.32%), 철강(1.28%), 조선(1.18%), 농임목어업(1.07%), 교통운수(1.02%), 식품(0.97%), 바이오제약(0.88%), 석유(0.79%), 석탄(0.72%), 가구(0.66%), 개발구(0.65%), 부동산(0.55%), 금융(0.54%), 전력(0.14%) 등이다.
지난 17일 중국 지도부가 재정적자율 증가 등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예고한 것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더 강력한 거시정책으로 코로나19 영향을 헤지(hedge)해야 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펴 적자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특별 국채 발행,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 발행 규모 확대 등도 함께 언급했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657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9% 상승했다는 의미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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