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고,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야외 경기로, 보통 2~4인의 팀을 이뤄 진행하나 혼자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1인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하이? 바이! 코로나'는 은행동에 위치한 ‘성남시 식물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은 타인과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다.
또, 오리엔티어링의 포스트별 미션을 풀어나감으로써 신체단련은 물론, 다양한 식물·생태 관련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확보를 위해 먼저 출발한 참가자와 1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출발하도록 지도하는 등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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