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자매도시 우정담아 도움 손길 준 린이시 감명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1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매도시 중국 린이시 마스크 2만장 보내와

  • 코로나19 종식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자매도시 중국 산동성 린이시의 우정에 감명을 받았다.

한 시장은 21일 "해외자매도시 중국 산동성 린이시가 군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일회용 덴탈마스트 2만장을 기부해왔다"고 감사의 맘을 표했다.

린이시 맹경빈 시장은 서한에서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가장 먼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군포시에 감사하다”면서 ,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마스크가 군포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한 시장은 ”자매도시의 우정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린이시에 감명받았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중국 린이시 소재 기업인 ㈜산동란화그룹이 마스크(KN95) 1만장을 지원, 관내 코로나19 검사·방역활동을 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