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

신한생명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언택트)으로 설계사 영업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생명은 20일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언택트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점마다 준비된 포토월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은 각 지점을 저마다 특색 있는 시상식 장소로 만들었다. 중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식순에 맞춰 수상자들에게 원활하게 시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1부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설계사 부문은 영업실적과 공로에 따라 △슈퍼챔피언 △챔피언 △프론티어 △챌린저 4개 그룹으로 나눠 본상을 시상했다. 이와 더불어 관리자 부문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지점장들에게 최고의 상인 대상을 포함해 영업채널별 본상(금·은·동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점에서 방송 진행과 함께 시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라이브 퀴즈쇼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열렸다.

신한생명 설계사들이 20일 태블릿PC를 통해 영업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