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시황 악화로 울산공장 일부 가동 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수정 기자
입력 2020-04-21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케미칼이 울산공장 메타자일렌(MeX) 2개 라인과 파라자일렌(PX) 1개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롯데케미칼은 시황 변동으로 올 연말까지 해당 공정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환경부에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황이 개선될 경우 재가동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

MeX는 고순도이소프탈산(PIA) 원료로 사용되고, PX는 PET병 등의 원료인 테레프탈산 제조에 사용된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는 MeX 라인 3개, PX 라인 2개, PIA 라인 2개, PET 라인 5개, PTA 라인 3개가 있으며 회사는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라인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롯데케미칼 연구소 야경.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