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선수 김세진과 진혜지가 열애 1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신혼 1일 차를 공개한 가운데 진혜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과 진혜지의 좌충우돌 부부 1일 차를 공개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 여행지 대신 병원 투어 패키지를 선택하며 선베드 대신 병상에 누워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진혜지는 지난 2000년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 입단해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팀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2007년에 은퇴했다. 진혜지는 김세진과 11년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열애설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김세진은 "같이 운동을 해서 친해진 건 맞지만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세진은 14일 '아내의맛'에서 "결혼생활 5년 후 이혼을 하고 진혜지와 11년 열애를 했다"며 "(혼인신고를 결심하기까지) 고민도 있었다. 일하다 보니 기회도 놓쳤다. 결혼이라는 것에 두려움도 있었다. 트라우마를 못 이겨낸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과 진혜지의 좌충우돌 부부 1일 차를 공개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 여행지 대신 병원 투어 패키지를 선택하며 선베드 대신 병상에 누워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진혜지는 지난 2000년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 입단해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팀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2007년에 은퇴했다. 진혜지는 김세진과 11년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열애설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김세진은 "같이 운동을 해서 친해진 건 맞지만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세진은 14일 '아내의맛'에서 "결혼생활 5년 후 이혼을 하고 진혜지와 11년 열애를 했다"며 "(혼인신고를 결심하기까지) 고민도 있었다. 일하다 보니 기회도 놓쳤다. 결혼이라는 것에 두려움도 있었다. 트라우마를 못 이겨낸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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