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평으로 떠난 청춘들이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각자의 연애관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혼기를 놓친 이유가 "가장 좋아했던 여자와의 이별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진은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6년 MBC 인기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아이돌그룹 '좌회전' 멤버로도 잠시 활동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싱글 연예인으로 합류해 '과거 폭로' 전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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