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주간이 22일부터 28일까지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건물 등을 중심으로 소등 행사를 자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제1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많은 주민께서 자율적으로 동참해 지구를 구하기 위한 ‘10분간의 행동’에 함께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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