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 방문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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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4-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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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및 직원 격려…비대면진료 사례 점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안산시 소재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국민연금공단이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달 24일부터 보건복지부 등 5개 정부기관과 경기도(안산시), 고려대의료원, 국민연금공단 등 총 61명이 합동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그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비대면진료 사례,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한 고대안산병원 의료진의 진료 사례도 보고받고 점검했다.

김 차관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 받아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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