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2일 인터넷주소자원센터의 나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국가도메인(.kr, .한국 등)과 IP 주소 같은 인터넷 주소를 관리하는 곳으로, 2004년부터 KISA가 운영하고 있다.
KISA는 이번 개소식에 대해 “서울에서 나주로 단순 이전한 것이 아니라, 5G, 인공지능(AI)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에 의한 초연결 사회의 폭발적인 인터넷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국가도메인 정보 등을 저장하는 서버 부분은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32% 장비를 감축하면서도 5배 더 큰 성능을 갖췄다. 이용자로부터 각종 웹사이트 접속 응답을 처리하는 네트워크는 기존 보다 속도를 15배 빠르게 확장했다.
전력 4중화, 중요데이터 자동백업 5중화, 첨단 방수·면진시설 적용, AI 기반 보안 관제체계 등을 구축해 재난상황에도 24시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KISA는 설명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나라가 AI 기반 초연결 사회 진입에 앞서 핵심 기반을 선제적으로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고, 향후 사물인터넷 등에 의한 폭발적인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국가도메인(.kr, .한국 등)과 IP 주소 같은 인터넷 주소를 관리하는 곳으로, 2004년부터 KISA가 운영하고 있다.
KISA는 이번 개소식에 대해 “서울에서 나주로 단순 이전한 것이 아니라, 5G, 인공지능(AI)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에 의한 초연결 사회의 폭발적인 인터넷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국가도메인 정보 등을 저장하는 서버 부분은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32% 장비를 감축하면서도 5배 더 큰 성능을 갖췄다. 이용자로부터 각종 웹사이트 접속 응답을 처리하는 네트워크는 기존 보다 속도를 15배 빠르게 확장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나라가 AI 기반 초연결 사회 진입에 앞서 핵심 기반을 선제적으로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고, 향후 사물인터넷 등에 의한 폭발적인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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