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원스톱 코로나피해 상담은 '120'으로

  • 재난지원금,소상공인,일자리 상담 한번에 해결한다

경남도청 청사.[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이 궁금하다면,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120을 누르세요.”

경남도는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해 신속한 안내를 위해 22일부터 ‘원스톱’ 민생경제 통합안내센터를 두 달간 운영한다.

전화로 120을 누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 등 코로나 피해가 큰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지원 대책을 상담받을 수 있다. 통합안내센터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도는 지원 대책별 문의에 신속한 상담을 위해 분야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부서 직원 1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담당 분야가 아닌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 매뉴얼을 바탕으로 지원 절차·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삼희 경남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긴급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안내센터 운영은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한 시작”이라며, “이번 코로나19로 아직 파악하지 못한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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