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오는 24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사이버 모·하 오픈

  • 전 가구 남향배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각종 첨단시스템 등으로 차별화

  •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84㎡ A1BL 816가구, A2BL 685가구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전경도[사진=서한 제공]



서한은 오는 24일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한의 대전 첫 진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되는데 1단지(A1블록)는 전용 59㎡ 816가구로, 이 가운데 5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가구로 총 1501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안전을 위해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가 뛰어나다. 높은 조경률로 공원 같은 쾌적함을 더했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집 안 공기질을 모니터링해주는 '청정전열환기 시스템'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탠딩 에어샤워 시스템'도 도입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위치한 둔곡지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다.

공공택지지구 첫 분양단지라는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 가운데 첫 분양단지의 경우 가장 위치가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돼 향후 시세 상승을 주도한다.

생활인프라도 풍성해지고 있다.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고,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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