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내달 10일까지 '이색 자동차 박물관' 개관

  • 쉐보레 C3100, 랜드로버 시리즈3 등 희귀 클래식 자동차 전시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

HDC아이파크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1층에서 '이색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은 아이파크몰과 클래식카 및 빈티지 컬쳐 산업화 플랫폼인 라라클래식이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오픈형 공간 기획 이벤트다. 유통점 내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차량은 랜드로버, 쉐보레, BMW, 벤츠, 로터스 등 총 6대다. 쉐보레 C3100, 랜드로버 시리즈3, MG MGB, 벤츠 W108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클래식 자동차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로터스 에스프리, BMW 850Ci 차량까지 합해 총 6대가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차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그 당시 시대의 배경지식 등 다양한 역사를 큐레이터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차량 시승 및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색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을 기획·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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