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호계중앙·박달시장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9일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호계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박달시장, 셋째 주 금요일은 호계시장을 각각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이곳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며, 오찬도 해결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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