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자이 투시도]
GS건설이 경기 수원에 공급하는 ‘영통자이’ 청약이 최고경쟁률 52.51대1을 기록하며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2일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이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영통자이의 최고경쟁률은 75㎡평형에서 나왔다.
해당 평형은 61가구 모집에 3203건의 청약통장이 쏠려 무려 52.5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평형에는 214가구 공급에 2095건의 청약신청이 몰려 9.79대1의 경쟁률을, 59㎡B평형에는 99가구 모집에 683건의 접수가 몰려 6.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중 △59A㎡ 214가구 △59B㎡ 99가구 △75㎡ 61가구 등이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 나왔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7만원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반경 1㎞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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