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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자이' 평균경쟁률 16대1…GS건설, 수원에 '자이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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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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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4가구 모집에 5981명 청약접수...3개 주택형 모두 해당지역 마감

[영통자이 투시도]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영통자이’가 전타입 1순위 청약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12·16부동산 대책 발표 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특화 설계 평면 등이 호평을 받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영통자이' 청약결과 3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981명이 몰리면서 평균 15.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5㎡A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청약을 하며 5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도 214가구 모집에 2095명이 몰리면서 9.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B도 99가구 모집에 683명이 청약을 하며 6.9대 1의 경쟁률로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분양관계자는 "영통구가 새로운 규제지역으로 선정됐음에도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망포지구의 우수한 입지와 1군 건설사 GS건설의 특화 설계 평면 등이 분양 성적에 반영된 것 같다"며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 일대에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5월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5월 15일, 5월18~20일 4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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