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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점포'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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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용우 기자
입력 2020-04-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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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방문 업소 60곳 재료비 공과금 등 보태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 재개장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사진=울산시 제공]


“울지말아요, ‘코로나 가게’ 점주님.” 울산시가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를 돕는 사업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점포를 돕기 위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 및 확진자가 운영하는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이다. 현재까지 울산지역내 대상 점포는 6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공과금, 관리비 등으로 최대 300만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4월27일부터 울산광역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서류 접수, 물품 구매, 대금 정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진자 방문 점포는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 수습과 경영 회복에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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