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9조원··· 전분기보다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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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4-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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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8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전분기 대비 39.5% 증가한 1조7천100억원,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주식시장의 경우 일평균 결제대금이 73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1.5%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도 전분기보다 64.1% 증가한 18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장내 채권시장은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분기 대비 31.2% 증가한 2조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외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이 98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8.1% 증가했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7조9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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