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IT서비스 사업 부진으로 시장 예측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삼성SDS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361억원, 영업이익 17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3.7%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삼성네트웍스 합병과 관련된 법인세 1639억원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을 이번 분기에 영업 외 손실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사업분야별 실적의 경우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실행 차질 및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조2857억원으로 조사됐다. 삼성SDS가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대외사업은 공공, 금융, 제조업 관련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20% 늘어났으나, 인텔리전트 팩토리 등 IT 전략사업은 삼성 관계사 프로젝트 차질과 지연으로 전년 대비 6% 줄어들었다
물류BPO 사업 매출은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1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1분기 물동량 감소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삼성SDS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361억원, 영업이익 17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3.7%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삼성네트웍스 합병과 관련된 법인세 1639억원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을 이번 분기에 영업 외 손실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사업분야별 실적의 경우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실행 차질 및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조2857억원으로 조사됐다. 삼성SDS가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대외사업은 공공, 금융, 제조업 관련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20% 늘어났으나, 인텔리전트 팩토리 등 IT 전략사업은 삼성 관계사 프로젝트 차질과 지연으로 전년 대비 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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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SD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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