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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23/20200423114354381056.jpg)
[사진=양주시제공]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자주재원인 동시에 사회질서 유지 등 공정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여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따라 부과와 징수의 방법이 다르고 복잡해 실무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부과, △징수, △압류 등 8개 분야로 구성한 실무편람을 발간, 세외수입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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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시장은 “이번 실무편람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명확한 업무처리 지원을 통해 민원 만족도와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편람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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