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선정돼 4억 4000만 원(시비 포함)의 지원을 받게됐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로 예산을 편성해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민·군 갈등해소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지역여건 상 군부대의 주둔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군부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2회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6월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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