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49포인트(1.52%) 상승한 1만9429.44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8포인트(1.36%) 올린 1425.9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급반등하고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의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 상승한 배럴당 13.78달러에 장을 마쳤고,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6% 오른 배럴당 20.76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미국 선박을 괴롭히는 이란 포함을 모두 쏴서 파괴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한 것이 원유 공급 감소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8포인트(0.19%) 하락한 2838.50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3.14포인트(0.50%) 내린 1만564.05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13.65포인트(0.67%) 하락한 2029.52로 장을 닫았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49포인트(1.52%) 상승한 1만9429.44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8포인트(1.36%) 올린 1425.9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급반등하고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의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 상승한 배럴당 13.78달러에 장을 마쳤고,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6% 오른 배럴당 20.7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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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8포인트(0.19%) 하락한 2838.50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3.14포인트(0.50%) 내린 1만564.05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13.65포인트(0.67%) 하락한 2029.52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77포인트(0.57%) 상승한 1만366.51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7.53포인트(0.32%) 올린 2만3970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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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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