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1순위 청약 '흥행'…평균 251.9대1

한라가 인천시 부평구에 공급하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251.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 마련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5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지역을 합쳐 1만3351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한 전용 59㎡A 평형으로, 794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84㎡ 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2가구 △59㎡ 5가구 △84㎡ 59가구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이처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인 데에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있었다. 단지는 GTX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단지 코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현재는 지하철1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용산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30분 내 이뤄질 전망이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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