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신 국내로…롯데호텔, 허니문 패키지 선봬

  •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디너부터 레이트 체크아웃까지…다양한 혜택

[사진=롯데호텔 제공]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신혼여행. 오래전부터 기대한 신혼여행에 ‘코로나19’ 위기가 들이닥쳤다. 해외여행은 취소했지만 신혼여행은 포기할 수는 없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롯데호텔이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과 부산, 제주에 위치한 롯데호텔 체인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드리미 허니문(A DREAMY HONEYMO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호하는 여행지와 호텔 유형, 이벤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패키지를 판매한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시티뷰 1박과 시그니엘서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케이크와 샴페인,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6시) 혜택으 제공한다. 청첩장을 지참할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6월 17일 오픈하는 시그니엘부산에서도 ‘오션사이드 허니문(Oceanside Honeymoon)’ 패키지를 판매한다. 6월 17일 이후 결혼하는 신혼부부라면 이 패키지에 눈여겨보자.

프리미어 오션뷰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The View)’ 조식 2인, 뷰 카바나(View Cabana) 3시간 대여, 와인과 과일 커티시 등 특전이 포함된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모먼트(Suite Moment)’ 패키지가 기다린다.

이그제큐티브타워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2020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디너코스 , 르 살롱 혜택 2인, 웰컴 와인과 케이크, 픽업 또는 샌딩 1회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 선보이는 ‘마이 웨딩 데이(My Wedding Day)’ 패키지는 디럭스 마운틴 룸과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카드 키 홀더와 미니꽃다발, 와인과 케이크, 얼리 체크인(낮 12시)·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등이 제공된다. 연박하면 디너 뷔페 또는 스파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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