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공공기관과 지방공사·공단 422곳의 지난 2018년 온실가스 총 기준배출량은 148만6162 이산화탄소상당량톤(tonCO₂-eq)으로, 온실가스 감축률은 20.05%(29만7953 tonCO₂-eq)로 집계됐다.
이중 공사는 감축량 2975 tonCO₂-eq으로, 전국 기준으로 전국 지방공사·공단 135곳 중에서는 상위 5위, 기초단체 지방공사·공단 99곳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고효율 기자재 확대 △센서조명 및 격등 점등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상용화 △스마트전력관리 활용 △에너지사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절감중이다.
한편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 센터는 7월께 2019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치를 정보센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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