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ICT업계가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간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4일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발족식은 고학수 민관협의회 위원장(서울대)의 개회사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호영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경과보고, 협의회 위원소개, 이상욱 교수(한양대)의 ‘주류가 된 인공지능 윤리’ 기조발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를 위해 기업, 이용자, 전문가, 정부 총 30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구글과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등 인터넷 기업과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를 포함해 삼성전자, 한국IBM, 한국MS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업계 의견수렴 및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AI 등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와 책임의식을 형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11월 방통위가 발표한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해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능정보시대로 나아가는 밑거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과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4일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발족식은 고학수 민관협의회 위원장(서울대)의 개회사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호영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경과보고, 협의회 위원소개, 이상욱 교수(한양대)의 ‘주류가 된 인공지능 윤리’ 기조발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를 위해 기업, 이용자, 전문가, 정부 총 30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구글과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등 인터넷 기업과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를 포함해 삼성전자, 한국IBM, 한국MS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업계 의견수렴 및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AI 등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와 책임의식을 형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11월 방통위가 발표한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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