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
맞춤 주문 제작 방식을 뜻하는 비스포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영국 럭셔리 맞춤 정장 브랜드 '스카발', 청담동 유명 테일러샵 '포튼가먼트', '반니비스포크'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외 맞춤 정장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테일러링(Tailoring)'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영국 3대 명품 원단 브랜드로 알려진 스카발의 대표 원단인 '이미지 컬렉션', '코스모폴리탄', '터보 트레블' 등도 현장에서 직접 고를 수 있다. 현장에서 주문한 정장은 제작 후, 집으로 발송된다.
또 '캠브리지', '닥스', '마에스트로', '킨록앤더슨', '갤럭시' 등 국내 기성복 브랜드의 'MTM(Made to Measure)'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MTM은 기존 기성복 브랜드의 디자인을 골라 내 몸에 맞게 맞춤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행사기간 중 맨즈 비스포크 페어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80만원, 20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4만원, 10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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