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5번째 확진자 동선은…덕풍3동 거주 50대 남성

 

'방역은 필수' (사진=연합뉴스) 

경기 하남시는 지난 23일 발생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덕풍3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자택과 직장을 오고 갔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 39분께 4·15 총선 투표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투표소를 방문했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6일부터 19일 동안 자택에 머물렀으며, 20일 오전 11시 44분께는 자신의 차를 타고 타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21일에는 자차로 음식점에 들렀으며, 22일에도 의료기관을 찾은 뒤 오후 3시 1분께 약국을 방문했다. 당시 접촉했던 의료진 3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 됐다.

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도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게 채취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밝혔다. 또 역학 조사 결과 접촉자가 특징돼 소재지와 상호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