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포츠경향에 보도에 따르면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언니인 B씨의 남편인 의사 C씨와 불륜을 저질렀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소개로 C씨의 병원에서 근무를 하며 1년 반동안 불륜 행각을 이어왔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에게 더는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가족들까지 만류했음에도 지난해 4월 A씨는 병원 인근에 원룸을 얻어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고 설명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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