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대부도 특산물 판로 확대하고 농어민 희망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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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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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 지역특산물 최대 30%까지 할인

  • 대부도 어느 곳보다 청정지역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4일 "대부도 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농어민에게 희망을 심어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열린 착한 소비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지역농어민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 행사에는 그랑꼬또 와인, 함초빵, 딸기, 대부맛김 등 대부도 지역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가격으로 판매됐다.

한편 윤 시장은 6시 내고향 생방송을 통해 “대부도는 어느 곳보다 청정지역이다. 이곳에 오셔서 좋은 경치도 즐기고 대부도 특산물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대부도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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